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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신청 자격 총정리 바로가기

by 달려라공부하는엄마 2025. 5. 12.

근로장려금 신청 편의, 이렇게 개선되었습니다

올해는 장려금 신청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동신청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만 60세 이상만 가능했던 자동신청 사전 동의 대상이,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모바일 신청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국민비서, 카카오톡, 네이버 전자문서, KT 문자 등을 통해 모바일 안내문이 발송되며,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셋째, 상담 서비스가 강화되었습니다.

세무서 대표전화로 문의할 경우 본인 인증을 하면 AI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자주 묻는 질문은 보이는 ARS를 통해 상담원 연결 없이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는 상담 대기 시간이 길 경우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다시 전화를 주는 콜백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신청 자격 요건, 이렇게 확인하세요

근로·자녀장려금은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가구 요건, 소득 요건, 재산 요건 모두를 충족해야 합니다.

가구 요건 (2024년 12월 31일 기준)

단독가구: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경우
홑벌이 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단, 배우자가 있을 경우 신청인 또는 배우자 중 한 명의 총급여액이 300만 원 미만이어야 함)
맞벌이 가구: 신청인과 배우자 모두의 총급여액이 각각 300만 원 이상인 경우

소득 요건 (2024년 귀속 소득 기준)

근로장려금
· 단독가구: 총소득 2,200만 원 미만 / 최대 지급액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총소득 3,200만 원 미만 / 최대 지급액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총소득 4,400만 원 미만 / 최대 지급액 330만 원

 

 

 

 

 

 

 

 

 

 

 

재산 요건 (2024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가 보유한 주택, 토지, 건물, 예금 등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 부채는 차감하지 않으며, 가구원은 배우자 및 같은 주소에 거주하는 직계존비속, 부양자녀를 포함합니다

 

근로장려금의 신청 방법과 일정

신청 기간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청 방법

신청안내문 수령:
모바일(국민비서, 카카오톡, 네이버, KT문자) 또는 우편으로 안내문을 받습니다.
ARS 신청:
전화번호 1544-9944(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신청:
PC 또는 모바일 앱으로 국세청 홈택스에 속해 신청합니다.
전화 상담: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으며, 콜백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정부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장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이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신청하는지 헷갈려 하시는데요, 오늘은 홈택스를 통한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을 단계별로 쉽게 안내해드릴게요.

 

✅ STEP 1. 홈택스에서 신청 메뉴 찾기

먼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합니다. PC와 모바일 앱 모두 신청이 가능하니 편한 방식으로 이용하세요.

홈택스에 접속하셨다면, 다음 순서로 이동해 주세요: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메뉴 클릭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선택
[신청하기] 버튼 클릭
이렇게 하면 신청 화면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 STEP 2. 홈택스 로그인 방법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방식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공동·금융인증서 로그인: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가장 추천되는 방식입니다.
홈택스 아이디 로그인:
간편하지만 소득 자료를 수동으로 입력해야 하므로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자동 조회 기능을 활용하려면 반드시 인증서 로그인을 선택하세요.

 

✅ STEP 3. 근로장려금 신청서 작성

로그인 후에는 장려금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신청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

신청인 인적사항
장려금 지급 결과 통지 방법 (문자, 이메일 등 선택 가능)
근로·사업·종교인 소득 명세
전세금 또는 보증금 명세
환급금 수령 계좌 정보
모든 항목을 정확히 입력한 후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신청 완료 후 지급 일정은?

모든 신청 절차를 마친 뒤 지급 요건이 충족된 경우, 8월 말경에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다만,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과실로 사실과 다르게 신청한 경우, 2년 또는 5년간 지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로장려금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근로장려금은 단순한 정부 지원금을 넘어서, 저소득 근로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제도입니다. 국가가 근로를 장려하고 자립을 돕는 이 정책은 사회 전반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그 효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생활비 보전

근로장려금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현금 형태로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단독가구 기준 최대 165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연 소득이 적은 가구에는 사실상 1~2개월 월급에 해당하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금액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닌, 식비, 주거비, 공과금, 자녀 교육비 등 실제 생활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어 가계 운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지출이 생겼을 때도 긴급자금 역할을 할 수 있어, 생계의 불안정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근로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유도

근로장려금은 ‘일을 해야만 받을 수 있는 소득지원금’이라는 점에서, 근로 유인 효과가 매우 큽니다. 단순히 무조건 주는 복지금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근로, 사업 또는 종교인 소득이 있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일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시간제, 일용직 등 저임금 노동자들은 급여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근로장려금이 추가 수입의 역할을 해주면서 이들이 노동 시장에 머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일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부가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자긍심과 자립 의지를 고취시킵니다.

 

빈곤층의 탈출 기회 확대

근로장려금은 단기적인 수당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빈곤 탈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합니다.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장려금 수급은 줄어들게 되지만, 대신 경제적 자립도가 높아지게 되어 점차 복지에 의존하지 않는 삶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장려금과의 연계를 통해 자녀를 둔 가정에는 양육 환경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주며, 자녀들이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사회 안전망의 강화

근로장려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계층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정책입니다.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아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 즉 ‘워킹 푸어(Working Poor)’를 보호하는 안전장치로 작용합니다.

특히 실업급여나 생계급여 대상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기존 복지제도로는 보호받지 못했던 이들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런 제도는 단순히 개인을 돕는 것을 넘어, 국민 전체의 삶의 질과 사회 통합력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출산 및 양육 부담 경감

근로장려금과 함께 지급되는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보육비, 교육비, 식비 등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상당한 부담인데, 이 금액은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모의 경제적 압박을 완화시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양육에 대한 경제적 걱정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작용함으로써 출산 장려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비공식 소득의 양성화 유도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득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하며, 이 소득은 세무당국이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그동안 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던 영세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들도 소득 신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고 자발적으로 세무 절차를 따르게 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는 국가의 세원 기반을 넓히고, 불투명했던 경제 활동을 양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개인에게는 장려금 혜택이 돌아가고, 국가에는 세무 투명성이 향상되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형성됩니다.